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이며, 작가이자 경영학자였으며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social ecologist)”라고 불렀다. 그의 저서들은 학문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는데 주로 어떻게 인간이 사업과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의 저작들은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들을 예측하였는데, 이를테면 민영화와 분권화, 일본 경제의 발전, 사업에서의 판촉(marketing)의 중요성, 정보화 사회의 발현과 평생 교육의 필요성들에 대해 역설하였다. 1959년에 그는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였는데 만년의 그는 다음 세대 경영에서의 지식 노동의 생산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저서>
1. 단절의 시대(1968)
선진국이 70년 내지 150년에 걸쳐 완성한 산업화를 한국은 20년 만에 달성했다. 이 급변의 시기에는 기존의 제도와 관습적인 것들이 새로 발생하는 문화와 충돌하는, '단절'이라는 것이 당연히 찾아오게 마련이다. 이 책은 추세를 예측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네 가지 분야에서 일어나는 단절 현상들을 파악하고, 오늘날의 현실을 면밀히 검토한다. 지은이는 바로 이 때가 새로운 기회라고 말하며, 독자들에게 지식사회의 변화주도자로서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할 것인지를 묻고 이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2. 새로운 현실(1989)
정부와 정치, 경제와 비지니스, 사회 및 세계관이 지금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가? 역사에는 한 번 넘으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인 풍경이 전혀 다르게 변하는 경계가 있다. 1965년에서 73년 사이 어느쯤엔가 세계가 그러한 경계를 넘어 다음 세기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선언한 명저이다.
3. 탈자본주의사회(1993)
지식이 모든 산업에 적용되어 훨씬 높은 이윤과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사회로 점점 분명히 옮겨가리라 예견하고 있다.
4. 미래의 결단(1995)
크게 경영, 정보중심조직, 경제, 사회부분으로 나누어기업의 5가지 치명적 실수, 가족기업의 경영규칙, 새 로운 국제시장의 개발 등 바람직한 미래 실현을 위한 지침들을 소개한 저서이다.
5. 21C 지식경영(1999)
'이미 시작된 미래 사회에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경영전문가 피터 드리커가 지난 60년 동안 저술한 경영학의 진수들을 망라하여 선별한 경영 입문서. 조직의 경영 방법, 경영과 개인, 그리고 경영과 사회에 관하여 정선된 26편의 핵심논문을 통해 아무도 예상할수 없는 미래 사회를 헤처나갈 해법을 제공한다.